주식 매매에서 추세선과 전고점은 상당히 중요한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추세선의 경우 장기간 하락하던 종목이 추세변곡점이 생기게 되면 우상향으로 주가 상승이 이어지게 되는데 이때 부터 주가의 흐름을 잘 지켜보면 큰 수익을 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실적이 뒷받침 되지 않거나, 단기 모멘텀에 그치는 경우 얼마 상승하지 못하고 꺽이는 경우도 굉장히 많죠..
이때 여러가지 분석 방법을 통해 이게 계속 상승할 종목인지 상승하는척 하다가 하락할 종목인지를 판가름 하는 척도가 바로 전고점 돌파입니다. 추세선을 돌파하면서 변곡점을 만든 때로 부터 전고점 돌파까지 기간이 짧을 수록 급등의 여지가 높으므로 잘 지켜봐야 겠습니다.
이번에는 오스템임플란트를 통해 추세변곡점과 전고점돌파를 분석해 보겠습니다.
먼저 1년치 이상의 일봉차트를 최대로 확대해서 봅니다.
주가의 바닥이 5만원 선에서 1달동안 두번 나온후 3달뒤에 다시 5만원대 바닥이 나오며 쌍바닥 및 3 바닥이 확인되었습니다. 바닥은 확실하게 다진 모습입니다.
주가의 고점대를 추세선으로 그러봅니다. 하락추세선을 확인합니다. 바닥은 쓰리바닥으로 확인이 되었으니 주가가 다시 상승할수 있는 신호중 하나인 추세선 돌파가 있는지 지켜봅니다.
7월초에 상승하던 주가가 추세선 상단을 살짝 뚫으면서 거래량 250% 동반하며 5%대의 장대양봉을 만듭니다. 이때부터 지켜보기 시작. 이후 다시 하락하지만 추세선을 지지선으로 삼으며 다시 상승. 아직은 강한 거래량이 들어오지는 않고 있으므로 재차 하락가능성 있음. 좀더 지켜봅니다.
추세선 돌파후 짦은 눌림목 만들면서 상승하던 주가가 전고점 저항대를 맞고 하락 하지만 주가가 많이 빠지지 않고 240일선 근처에서 횡보하다가 재차 상승합니다. 상승의 의지가 확실히 느껴집니다.
장기 횡보할지.. 다시 하락하며 60일 지지선 까지 내려갈지를 결정하는 구간입니다. 그런데 주가가 6만원선대에 지지선을 만들면서 버티는 모습입니다. 흐름이 좋습니다. 거기에다 20일선의 지지선에 걸쳐있어 이중 지지선의 모습.
이때는 종목의 기본적 분석 및 모멘텀 파악, 수급 분석, 주식대량보유 등의 공시를 살펴보며 여러가지 요인들을 분석해둬야 하는 시점입니다.
이때부터 전고점 돌파의 조짐이 보입니다. 드디어 8월10일은 거래량이 1000% 나오면서, 장중12.6%까지 장대양봉 만듭니다. 거래량이 이전 거래량 보다 10배가 터졌기 때문에 이건 확실한 돌파 신호입니다.
장중에 전고점을 돌파하여 양봉이 저항선을 50%이상 넘어서는 것, 거래량이 300%를 넘어서는 것을 확인한후 1차 매수. 매수후 6%상승한후 주가가 빠지기 시작합니다. 주가가 매수가 근처까지 내려오면 일단 매도.
매수가에서 6%상승후 빠지고 있기 때문에 최소한 손실없이 매도할 수 있습니다. 매도후 종목을 버리지 말고 종가를 지켜봅니다. 종가가 저항선 아래에서 생성되었으므로 재매수 나서지 않고 지켜봅니다.
주가가 한차례 전고점을 강하게 돌파후 다시 20일선을 크게 이탈하지 않고 지지선 유지하면 아랫꼬리 달며 밀어올립니다. 재차 상승의 기미가 보임. 사실 앞에서 1000%의 거래량 폭증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재돌파는 시간문제로 보임.
경험많은 분이라면 14일 거래량 현저히 줄며, 지지선 터치후 아랫꼬리 길게단 양봉 종가에서 과감하게 매수.
이후 주가를 보면 다음날 9%대의 장대양봉과 이전 1000% 거래량과 동일한 거래량 터지면서 강한 상승후 6일간 조정. 다시 7% 장대양봉시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