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모가 정부의 혁신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9조원 투입 발표로 상한가를 보였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4차 산업혁명을 대비 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AI, 자율주행차, 드론 등의 13개 혁신분야를 선정 향후 5년동안 9조원을 투입하기로 결정.(▷관련기사:정부, AI·드론·자율자동차 등 혁신성장동력 분야에 9조원 투입 )
에스모는 자회사인 엔디엠이 인공지능 기반 자율주행 음성인식 기술인 '아폴로'를 개발했으며, 3D 지도 기술에서 세계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미국 CARMERA사와 협업을 하고 있어 앞으로 정부정책의 수혜를 볼것으로 기대되며 고점에서 다시 반등하며 급등.
에스모 자회사인 엠디엠은 올해 하반기에 국내 자율주행 음성인식 플랫폼을 구축할 예정. 에스모는 넥센테크가 올해 5월부터 에스모로 상호변경한 사명.
에스모는 1994년 설립돼 자동차용 와이어링 하네스 부품 생산업체. 완성차 업체와 장기 공급 계약을 맺어 부품 협력업체로서 사업을 영위. 와이어링 하네스는 동사와 함께 유라코퍼레이션, 경신 등 몇몇 업체가 과점을 하는 구조. 이 부품은 자동차 전기, 전자적 신호 체계를 전달하는 역할을 함. 신규 차종의 개발 시 완성차 업체와 공동으로 개발, 설계가 이뤄져 생산 후 전량 완성차 업체로 공급되는 장점을 가짐.
▶차트리뷰
에스모의 주봉차트다. 상승2파를 완료하였꼬 상승 3파에 나서는 모습이다.
일봉차트다. 고점을 잇늕 추세선을 따라 상승중. 현재 구간은 다소 고점이므로 단타족이 아니라면, 장기적으로 보고 주가가 조정받을 때를 기다리는게 좋지 않을까?
▶수급 리뷰
기관과 외국인의 매수세가 주가 상승을 가져오고 있음. 개인은 이전 급등 구간에서 매물 쏟아내며 보유수량이 현재 바닥권. 주가 상승에 매물 쏟아내는 개인이 없어 주가가 급등한다면 걸림은 없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