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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목 발굴/씨앗 테마주

일본 무역보복, 반도체 리지스트 수출규제 수혜주, 금호석유화학


금호석유화학은 일본의 무역보복에 있어 레지스트 감광제 규제에 따른 수혜주로 부각되고 있다. 앞서 동진쎄미켐의 주가와 수급을 간단하게 살펴봤지만, 동진쎄미켐은 개인이 매수하고 기관과 외국인이 팔고 있다면 금호석유는 이와는 조금 다른 패턴을 보여주고 있다.


금호석유화학은 일본이 들고나온 수출규제 품목중 하나인 레지스트 감광제를 생산하고 있는 기업으로 동진쎄미켐과 더불어 감광제 수혜주로 거론되고 있다.



이들 기업들이 수혜를 볼것으로 기대되는 이유는 산업통산자원부가 나서서 그간 일본의 일방적인 경제보복 조치를 대비해 수입선 다변화와 국내 생산설비 강화, 그리고 궁극에는 국산화를 추진하고 있어 이에대한 수혜를 볼것으로 기대되고 있는것. 


정부뿐만 아니라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삼성디스플레이, LG디스플레이 등의 글로벌 기업들도 일본 리스크가 앞으로 중국만큼이나 커지고 있는 만큼 이에 대한 대비로 국내 제조사들의 소재사용 비중을 높일 것으로 관측된다.



금호석유화학 포토리지스트 감광제

감광제라 불리는 포토리지스트 Photoresist 는 빛과 방산선 에너지에 노출시키면 현상액데 대한 용해도 변화가 생기는 현상을 이용해 이미지 패턴을 형성하는 재료로 매트릭스 고북자, 감광제, 첨가제, 용제로 구성되어 있는 액상재료로 메모리 반도체와 비메모리 반도체 공정에 사용된다. 



금호석유화학의 포토리지스트 제품


금호화학은 반도체에 사용되는 감광제 뿐만 아니라 합성고무, 합성수지, 정밀화학, 전자소재, 나노탄소 소재 등의 사업영역을 가지고 있어 미래 소재산업에 있어 그 전망이 좋은기업.



금호석유 실적 컨센서스 추이


금호석유는 시가총액 2조 8천억 규모의 대형주로 사실 사업이 안정화 단계에 있는 대형기업으로 실적이 상승 단계에 있지는 않은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최근 외국인의 매수세가 연일 유입되고 있어 추이를 살펴볼 필요가 있다.



일본수출규제 수혜주, 금호석유 주가 탄력받나? 유입되는 외국인 매수

금호석유의 외국인 보유비중은 최근 1년 들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지난 1년동안의 주식 보유수량을 보면 외국인의 보유비중이 가장높다. 주식 전체적으로 33.99%에 이르고 있다. 이 외국인 보유비중이 지난 1년 동안 급격히 증가한 것을 볼수 있다.



금호석유 주식 시세 차트

금호석유의 월봉차트. 주가가 2016년 저점을 찍고 추세전환을 하면서 우상향하고 있다. 


주봉상 차트 한차례 파동완료후 조정기를 거치고 주가가 우상향하며 작은 파동을 만들고 있다.현재 구간에서 매물대가 보이지만 현재 소화하면서 조금씩 주가가 상승중이라 다시한번 상승 나올수 있는 구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