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이 코스피 시장으로 자리를 옮긴되 코스닥의 주도주가 셀트리온 헬스 케어로 바뀌었습니다. 그동안 지난 11월부터 줄기차게 주가가 상승했던 제약, 바이오주가 조정을 받으면서 주가가 힘을 못쓰고 있는데, 대장주인 셀트리온 헬스케어를 통해 본격적인 반등의 시점을 간단하게 살펴보고자 합니다.
코스닥 제약주 업종 차트
셀트리온 제약이 주도하던 코스닥의 제약 바이오 업종의 주가 차트를 보면 작년 9월 6500포인트에서 지속적으로 상승. 약 14000포인트를 찍은후 조정기를 보이고 있습니다.
지수 상승분의 약 70%대 까지 주가가 빠진 상태에서 60일 지지선에 닿으며 반등. 단기 전고점 돌파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남북대화와 북미회당 뉴스가 나오며 다시금 상승으로 돌아서는 모습이지만 셀트리온 헬스케어는 아직도 주가가 빠지고 있습니다. 언제부터 반등해 줄까요?
셀트리온 헬스케어 주가 흐름
셀트리온 헬스케어는 현재 장기 이평선인 60일 이평선과 추세선을 모두 하방 돌파하며 주가가 하락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전저점 가격이었던 106200원선마저 깨며 주가가 하락하고 있기 때문에 현재의 구간에서 지지받으며 버텨줄지 아니면 좀더 하락할지 지켜봐야겠습니다.
셀트리온 헬스케어 주가, 추세선 깨며 60일 이평선 하향 돌파 중
주가가 추가로 하락한다면 전고점대인 95000원대까지 떨어질 가능성도 열려있는듯 합니다. 아직 주가가 바닥확인이 안 되었고, 아래 지지선이 명확하지 않기때문에 추가 하락의 가능성을 열어놓고 95000선까지 하락을 염두에 두고 대응이 필요.
한차례 반등을 주었다가 상승하더라도 60일 이평선 아래로 하락한 상태라 다시 60일 이평선이 저항대가 되며 하락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만약 재차 하락후 쌍바닥을 보여주며 재반등 신호가 보인다면 그때 매수를 고려해 봐야 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