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제이엠게임즈가 오늘 상한가를 기록했다. 왜 상한가를 갔는지는 뚜렷하지 않다. 일부에서는 와이제이엠게임즈 주주인 넷마블이 방탄소년단의 소속사인 빅히트엔터테인먼트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하지만 관련성은 크지 않다.
와이제이엠게임즈는 작년 4월 대주주의 보호예수가 풀리면서 대량매도가 나오며 주가가 급락하며 주가가 바닥을 쳤다. 그후 바닥권에서 10개월 동안을 횡보하다 오늘 상한가를 기록.
이 종목은 투자법인으로 들어오는 투자자가 주가를 주무르는 특징을 보여줬는데, 이번 상한가에서도 이런 움직임이 포착되고 있다.
▶와이제이엠게임즈 주가 vs 수급특징
주가가 바닥권에서 상한가. 수급그래프를 보면 매수주체가 보이지 않는다. 오늘 상한가에 외국인의 매도가 나온것을 확인할 수 있다. 도대체 수급주체는 누구일까?
매매주체별 수급을 보자.
상한가를 만들어낸 수급 주체는 기타법인. 상한가를 만들기 이틀전부터 주식을 사들이다가 오늘 대량 매수함. 개인도 참가. 개인과 기타법인의 매수량 만큼 외국인은 매도.
주가가 오랜 시간 바닥에서 횡보하다 기타법인의 눈에띄는 매수가 들어왔기 때문에 앞으로의 추이를 지켜볼만한 종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