캔서롭이 금요일 장에서 네이처셀과 CMG제약과 함께 10%이상의 급등을 보이며 바이오주 급등을 이끌었다. 캔서롭은 8월 말경에 유전자 분석시장에 본격진출한다고 밝혔는데, 그때를 전후로 어떤 수급의 변화가 있는지 살펴보자.
캔서롭은 최근 진출한 대만과 중국 시장에서 유전자 분석 의뢰와 말레이시아에서의 상품 판매를 시작할 것이라고 한다.(▷관련기사:캔서롭 "아시아 유전자 분석 시장 진출 본격화")
세력의 매집이 있다면 세력의 평단가 보다 아래에서 매수만 할 수 있다면 수익을 낼수 있지 않을까?
▶누적 거래량 증가후 조정
캔서롭의 월봉차트다. 캔서롭의 월봉 차트를 보면 2016년 후반부터 주가가 상승하는 초입에서 대량 거래량이 들어오며 전고점까지 쳐올린 부분이 있다. 이때부터 약 2배 더 쳐올린 이후 주가가 다시 하락하며 조정을 보일때 빠져나간 거래량이 보이지 않는다.
주가가 조정 하락을 끝내고 2달연속 양봉을 봅으며 저점을 확인하고 있어 추세반등에 나서는게 아닌가 싶은 차트다.
▶480일 이평선 지지반등 & 외국인 매수세 급증
주가자 조정을 받은후 480 이평선에서 지지받으며 3차례 지지대를 형성한후 이평선 수렴하는 구간에서 강한 양봉 뽑았다. 급등의 주체는 외국인
외국인이 대량 매수와 기관의 소폭참여, 그리고 개인의 매도가 눈에 띈다. 13000원대 근처에서 물려있는 개인의 매도 물량이 많아 현재 주가의 위치는 매물대 맞고 다시 하락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매수 타이밍을 잡아야 할듯.
제약 바이오주의 특성처럼, 이 종목도 현재의 실적은 그리 좋지는 않다. 하지만 부채비율 64.71%, 유보율 1046.25%라 재무상태는 나쁘지 않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