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강업계 빅3의 실적을 보면 포스코는 3분기 분기 영업이익을 달성하였지만, 현대제철과 동국제강은 내부 문제와 철강 산업 불황에 따라 실적하락을 보여주고 있다. 이런 가운데 동국제강은 기관의 수급이 들어오면서 바닥권에서 거래량이 1400%이상 급증하였따가 다시 바닥권까지 주가가 하락.
쌍바닥을 확실히 만든 이후 다시 20일선위로 주가가 올라오며 반등의 기회를 노리고 있어 트레이딩 관점으로 투자전략을 가져가볼만 하다.
▶동국제강 실적
동국제강의 연간 실적 예상치를 보면 2020년까지 안정적인 성장세를 보여주고 있따. 매출액 증가와 영업이익이 모두 증가할 것으로 전망.
연간실적과 올해 분기 실적을 보면 올해 영업이익이 상당히 줄어들었다. 미국의 철강관세와 쿼터제 적용등의 악재들이 이어졌고, 미중 무역전쟁의 여파등 파란많은 한해였으나 올해 4분기 실적전망은 600억 대로 전망되고 있어 회복의 기미를 보여줄 것으로 전망.
▶차트흐름
동국제강의 일봉차트. 전체적으로 하강추세다. 최근의 주가 추이는 쌍바닥 형성후 20일선 위로 주가가 올라오며 반등의 기미를 보여주고 있다. 특히 주목할 만한 투자 포인트는 주가가 저점을 찍고 반등하며 20-60일선 골든 크로스 구간에서의 기관 거래량이다. 이전 거래량의 약 1400%가 증가하며 대량 거래가 들어온 이후 수급이 빠지지 않고 유지되며 다시 저점을 확인. 쌍바닥을 만들었다.
그리고 다시 주가가 5-20일선 돌파에 나서고 있어 추이를 지켜볼 만하겠다. 840원대까지는 무난히 반등해 주지 않을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