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중 무역전쟁의 해소 기대감이 돌면서 반등을 이어가던 미국 뉴욕증시가 미중 설전에 하락했다. 그러나 국내증시는 크게 영향을 받고 있지않아 고무적인 가운데 미중 무역갈등이 다시 해소되지 않읗까 하는 기대감이 싹트고 있다.
지금까지 대중 강경파로 불리던 피터 나바로가 다음달 1일에 있는 미중 정상회담 대표에서 제외될 것이란 소식이 전해지면서다. 어제까지 미국 다우존스와 나스닥 시장은 큰폭으로 하락했다. 그러나 한국 증시는 오늘 지금까지의 상승 반등 부분을 반납하지 않고 보합세를 보이고 있어 오늘밤 개장될 미국 증시가 급반등으로 이어진다면 내일 장에서 강한 반등 보여줄 수 있을수도 있겠다.
그럼 어제 장을 마감한 미국 뉴욕증시 다우존스와 나스닥의 지수 그래프를 보자.
▶다우지수
다우존스 지수 그래프를 보면 알수 있듯이 갭하락하며 전저점까지 하락해서 보합세를 보인 것을 볼수 있다. 장이 마감한 이후 미중 무역갈등 해소 여지가 보이는 소식이 나오고 있어 오늘 잠 미국 증시가 반등할 것으로 예상해 볼수 있다.
▶나스닥 지수
미국 나스닥 지수 그래프를 보면 전저점을 깨고 지수가 하락 위치에서 거의 저점 지지대 근처까지 갔다가 갭상승후 보합세 보이며 장을 마감했다. 미중 갈등 해소 기대감이 어떤 지수 흐름을 가져올지 두고봐야 겠지만 반등에 나설 가능성이 조금 더 있지 않을까?
국내 증시가 미국 뉴욕증시 지수의 급락에도 불구하고 견조한 흐름을 이어가고 있어 미국 증시가 반등에 나서줄 경우 국내 코스피, 코스닥 지수는 전고점 돌파하며 반등에 나설 가능성이 있어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