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초보에게 주식 투자 시작하는 법을 익히는 방법에는 수많은 요소들이 있다. 이중에서도 주식 투자 초보가 반드시 익혀두어야 하는 것은 코스피, 코스닥의 시황을 분석하는 능력을 갖추는 것이다.
개별 종목의 실적과 전망이 아무리 좋더라도, 전체 주식 시장의 시황이 좋지 않으면 주식은 대부분의 종목이 하락하게 된다. 이것은 외국인과 기관의 매수, 매도가 프로그램을 이용해서 이루어지기 때문이다.
개인은 종목 하나하나에 대해 개별적으로 매수와 매도를 진행하지만 하루에도 수천억의 투자액을 관리하는 기관이나 외국인의 경우는 시황 전체를 보고 투자 섹터에 해당하는 종목들을 한꺼번에 매수, 매도하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개인투자자가 주식투자를 할때 개별 종목의 주가를 전망하기 위해서는 시황의 움직임을 먼저 파악하고, 현재의 주식 시황이 단기적인 것인지, 장기적인 것이 될지를 예측할 수 있어야 한다. 주식 잘하는 법은 어려운듯 하면서도 의외로 간단하다.
예를 들면, 코로나가 터졌을때 이것이 장기간 지속될 악재인지, 단기로 그칠 악재인지를 어느정도는 예상해야 한다는 것이다.
주식투자를 시작하는 주식 초보가 시황을 분석하는 간단한 방법 2가지만 알아보자. 이것만 매일 빠뜨리지 않아도 세계 경제가 돌아가는 시장상황을 파악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1. 네이버 증권 검색 > 해외증시 시황을 확인하라
주식투자 초보의 경우 주식을 매수하기로 결정하기 전에 먼저 해외증시 주요뉴스를 확인해야 한다. 세계의 경제는 글로벌 경제를 움직이는 커다란 손들에 의해 좌지우지 된다. 그 큰손은 미국증시와 중국 증시, 그리고 유럽의 증시에 고스란히 반영된다.
네이버 증권 검색 사이트인 네이버 > 증권 > 해외증시 메뉴에서 주요뉴스를 매일 확인하자.
2. 네이버 증권 검색 > 국내증시 시황을 확인하라.
해외 증시는 다음날 국내 증시에 영향을 미치게 된다. 미국 연준에서 금리를 인상한다거나, 미국 반도체 지수가 상승한다거나, 영국이 브렉시트를 결정했다거나 하는 주요 경제이슈들은 다음날 국내 증시에 커다란 영향을 미치는 요소들이다. 주식 잘하는 법을 알고 싶다면 항상 국내외 증시의 주요 변수들에 대해 정보가 빨라야 한다.
한국은 수출 중심의 경제구조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해외의 시황에 민감하게 반응할뿐만 아니라, 외국인 자본이 실질적으로 코스피와 코스닥의 상승 하락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다.
코스피, 코스닥 시황뉴스에서 외국인의 매수, 매도 여부, 기관 외국인들이 투자하는 종목등을 파악하자. 네이버 증권 검색 사이트만 잘 활용해도 상당한 경제 감각을 쌓을수 있다.
네이버 > 증권 > 국내증시 > 코스피/코스닥 메뉴를 확인하자. 시황뉴스를 보고 경기를 분석하는 것은 사실 전문가가 아니라면 예측이 쉽지 않다. 오랜 기간 경제를 보는 눈을 키워야 한다. 주식 초보의 경우 시황뉴스와 더불어, 시황정보에 대해 분석해 놓은 증권사 리포트를 이용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