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웹툰의 미국시장 진출이 확실한 가운데 네이버 웹툰과 네이버 페이에 포인트를 제공하는 앤비티를 주목할 필요가 있다.
네이버 웹툰 관련주로 분류되는 앤비티는 현재 네이버웹툰을 보기위한 이벤트 참여 포인트 지급 서비스인 '쿠키오븐'을 제공하고 있다.
네이버 웹툰은 현재 미주를 비롯해 일본과 유럽으로 웹툰 플랫폼을 확장해 나가고 있어, 향후 발전 가능성이 큰 신산업 생태계를 만들어 나가고 있다.
네이버 웹툰 관련주인 앤비티의 증권사 리포트를 간단히 요약해 본다.
앤비티의 모바일 포인트 사업 확장성
모바일 포인트 플랫폼 사업이란 네이버, 구글 등 플랫폼 사업자들이 고객들을 잡아두기 위해 도입하는 포인트 사업을 말한다. 모바일 포인트 사업은 점차 시장이 확대되고 있고, 광고시장과 함께 동반성장하고 있다.
앤비티의 성장핵심은 B2B기반의 '애디슨오퍼월' 서비스와 B2C기반의 '캐시피드' 사업으로 나뉜다.
애디슨 오퍼월은 B2B 모바일 포인트 보상 광고 네트워크 서비스로 네이버페이, 웹툰, 토스, 문피아등의 30개 제휴사와 포인트 사업을 진행하며 매년 매출이 증가하고 있다.
B2C 서비스인 캐시피드는 콘텐츠를 소비하거나 생산하는 이용자에게 포인트를 제공하는 서비스로 매년 사용자가 증가중이다. 캐시피드의 현재 유저는 150만명 수준이며 애디슨과의 연동을 통해 800만 까지 사용자를 증가시키는게 현재 앤비티의 목표다.
앤비티 주가전망
앤비티는 올해 신규상장한 종목으로 공모가가 19,000원 이었다. 현재주가는 상장후 VC물량등 대부분의 오버행이 해소된 시점이다.
주가가 공모가에서 1.5배까지 상승했다가 꾸준히 하락해서 공모가 근사치인 19,050의 저점을 찍고 다시 우상향중이다. VC물량 해소한후 주기적인 대량 거래량이 들어오며 매집봉들이 출현하고 있고, 현재 주가는 주요 매물대에서 아래위로 횡보하며 매물 소화중인 것으로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