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정상회담 이후 박지원 국정원장의 방미로 남북관계에 모종의 변화가 생길것이 점쳐지고 있다. 증권가에서는 이에 따라 남북경협 관련주가 다시금 주목을 받고 있는데, 현재 주가의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는 철도 관련주로는 대아티아이, 현대로템, 푸른기술 등의 종목이 있다.
푸른기술은 철도역무 자동화시스템이 중국에 수출되며 호실적을 예고하고 있다. 고속철도와 지하철, 코레일에 역무 자동화 기기 관련 단말기를 제공하고 있는 기업.
푸른기술 수급현황
푸른기술의 주봉차트다. 현재 주가가 전고점 주요 매물대를 강한 양봉으로 뚫으며 급등한후 거래량이 줄어들면서 눌림목을 매매 구간을 주고 있는 모습이다.
아랫꼬리 길게달면서 전고점대에서 지지되었고, 반등하면서 주요매물대 상단에서 현재 주가가 형성되어 있다. 이번 박지원 원장의 방미후 귀국시에 어떤 기사들이 생산될지 사뭇 기대가 큰데, 만약 남북경협 관련 무언가 이슈가 생긴다면 급등주 패턴을 그리며 상승할 여지가 있다.
현재 남북경협 관련주 중에서 대북 철도관련주로 증권가에서 입에 오르내리고 있어, 급등주가 될수 있을지 눈여겨 보자. 주식 투자 초보라면 장기투자 보다는 단타 종목이므로 추천 종목은 아니나, 소액으로 급등주 경험을 하고 싶다면 두고볼 필요는 있겠다. 개인적으로는 그다지 끌리는 종목은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