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 국정원장의 방미로 한미정상회담의 대북 관련 후속 조치에 대해 주식 시장에서는 초미의 관심사다. 한미정상회담에서 지난 판문전 선언에 긍정적인 시그널을 보여준데 이어 실질적인 협의 차원으로 보이는 국정원장의 방미는 앞으로 무언가 변화가 올것이라는 긍정적인 신호로 해석되고 있는것이다.
현재 이를 반영하여 남북 경협 관련주들이 주목을 받으면서 시장에서 변화를 보여주고 있는 주식 종목은 금강산 관광 관련주와 개성공단 관련주, 그리고 철도관련주다.
이중에서 장기 투자 종목 관점으로 본다면 철도관련주에 개인적으로는 좀더 높은 점수를 주고 싶다. 일본과의 해저터널 건설, 시베리아 횡단철도를 통한 러시아와의 경제협력 등을 본다면 시간의 문제일뿐 철도 관련주는 장기투자 관점으로 볼 수 있는 섹터다.
지난 남북경협 논의가 한참 절정일때 철도관련주 중에서 가장 큰 움직임을 보여주었던 시장에서 핫한 종목은 여러개가 있지만 그중에 대아티아이가 있다.
대아티아이 주가현황
대아티아이의 주봉차트다 작년 코로나 이후 대량 거래량이 여러차례 유입된후 약 1년 6개월을 주요 매물대를 소화하며 횡보하고 있다.
횡보구간에서도 대량거래량 유입되며 장대양봉 보여주었고, 박스권 하단에서 지지되며 최근에 다시 거래량 유입되며 주가 상승하고 있다.
대아티아이 수급현황
대아티아이의 수급현황을 보면 최근 기관의 매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것을 볼수 있다. 주목할만한 수급이 26일 외국인 수급이다. 그리고 또하나 기타법인의 매수.
현재 대아티아이는 남북경협 관련주 중에서도 철도 관련주로 시장에서 부각되고 있는 만큼 박지원 국정원장의 귀국후 어떤 뉴스가 전해지느냐에 따라 급등주 패턴을 보여줄 가능성에 무게를 둘만하다.
남북경협주 모멘텀이 아니라도 현재의 주가 위치는 상당히 안정적인 중,장기 이평선 지지구간이라 주식 투자 초보라도 한번쯤은 급등주 모멘텀으로 도전해볼 종목. 그러나 투자 경험이 많지 않은 주린이라면 공부차원에서 소액으로만 접근하는게 좋겠다.
주식 투자 초보라면 급등주 쫓아다니면서 주식 공부를 해서는 안된다. 주식은 투자로 접근해야지, 겜블링 도박으로 접근하면 투자 방법을 제대로 익힐수 없으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