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후보가 당선되면서 원전 관련주들이 대거 급등주에 오르고 있다. 일진파워, 한신기계 등이 신고가를 쓰며 급등을 하고 있어 주식 초보라면 이런 종목들에 섣불리 매수에 들어가기가 어려운 시점이다.
이런 중에 원전관련주이면서도 공략해볼만한 주가 위치에 있는 종목이 비에이치아이다. 비에이치아이는 보일러, 탈수기, 열교환기 등을 원자력 발전소에 납품하면서 원자력 관련주로 분류되어 왔다.
그러나 문재인 정부들어 탈원전 정책에 따라 주력 설비를 LNG발전으로 돌리면서 세계 1위 수주실적을 올렸고, 또 최근에는 그린수소 생산 사업자로 선정되면서 탄소중립 관련주로도 미래가 밝은 기업이다.
최근 미국과 유럽을 위시한 국제 환경이 친환경 탄소중립으로 돌아서면서 소형 원전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는데, 소형 원전에서 생산한 전력을 수소로 전환하여 보관하는 방안이 대두되고 있어 앞으로의 친환경 탄소중립 테마를 타고 중장기적으로 상승하는 주가를 만들어 낼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비에이치아이 주가전망
비에이치아이의 월봉차트다. 주가의 하방이 확인된 지점에서 박스권을 형성하는 모습이다. 대량거래량이 실리고 있다. 이 종목은 지난해 적자를 내었지만 탄소중립 재새에너지 발전 테마가 부각되면서 작년 주가는 상당한 대파동 상승을 보여주었었다.
위의 차트는 일봉차트다. 한차례 대파동을 만든후 조정 하락 추세를 마무리하는 시점에서 쓰리바닥 저점확인하면서 주가가 크게 반등해주고 있다. 현재의 윤석열 당선인 테마가 강하게 작용하면서 원전 관련주로 움직이고 있는 것이다.
이 종목은 원전 뿐만 아니라 친환경 발전인 LNG 발전과 그린수소 모두에서 좋은 실적을 올리고 있기 때문에 앞으로 중장기적으로 월봉을 보면, 박스권을 돌파하면서 주가가 추세상승할 가능성이 높아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