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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정부에서 5대 메카테크 산업에 대한 육성안을 내놓으면서 윤석열 관련주로 항공우주 관련주가 주목받고 있다. 여기에 올 6월 15일에는 누리호의 2차 발사가 예정되어 있어 주식 투자자라면 누리호 관련주에 관심을 가질 시점이다.
누리호 발사와 직접적인 관련이 있는 종목중에 AP위성이 있다. AP 위성은 인공위성의 본체, 탑재체 및 지상 위성운용장비, 그리고 단말기 등을 생산하는 기업이다.
이번 누리호 2차발사에는 성능검증용 더미위성을 탑재한다. 위성의 조립과 위성 추적을 위한 지상국 구축은 작년에 완료했다. 누리호 시험발사 탑재체의 시험운용과 총 4기의 큐브위성, 그리고 이번의 더미위성을 공급한다.
누리호 관련주 AP위성 주가전망
AP위성은 2003년 UAE의 이동위성통신 사업자와 위성통신 단말기를 독점 공급하고 있다. 매출비중은 위성제조 부문이 88.5%, 위성단말기 부문이 11.5%다.
일봉차트를 보면 1년동안 주가가 조정을 받으면서 쐐기형 삼각수렴을 하다가 장기이평선에서 지지받으며 추세전환에 나서고 있다.
AP위성 주가상승 모멘텀
AP위성은 코로나의 영향으로 UAE고객의 재고증가에 따라 납품량이 축소되며 실적이 줄었으나 위드코로나로 인해 수요가 다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여기에 한국형 발사체의 지속적인 개발과 윤석열 정부가 추진하는 항공우주 산업 육성에 따른 시장의 성장으로 앞으로 성장이 기대되고 있다.
우주 항공분야는 국내 뿐 아니라 해외 스타링크 계획이 진행되면서 점점 성장할것으로 전망되고 있어, 산업 도입기에 있는 성장성이 큰 장기투자 종목으로 투자전략을 세우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