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미국 국무장관 경질과 매파인 국무장관 임명 소식으로 다소 미국 장이 빠진 가운데 코스피는 0.34%의 하락을 보였음. 이런 와중에도 상한가에 도달한 종목은 2종목으로 파미셀과 두산엔진.
그리고 10%이상의 급등을 보인 종목은 지코와 하이골드8호.
파미셀
파미셀은 간경변 치료제인 '셀그램-리버'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면서 상한가를 기록, 네이처셀의 주가 급등 영향을 받고 있는듯한 모습. 파미셀의 간경변 치료제는 현재 임상2상을 완료하고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조건부품목허가를 신청한 상황. 세포치료제 활성화를 위한 조건부 허가 요건 절차에 따라 조만간 판매 개시 가능성이 큰 것으로 알려지고 있음.
또한 골수조혈줄기세포 기반의 항암면역세포치료제도 개발중으로 줄기세포 관련주가 최근 급등하고 있는 것에도 영향을 받은듯.
두산엔진
두산엔진은 분할합병 소식에 급등. 전일 장마감 이후 인적분할을 발표. 두산엔진이 신설되는 두산엔진투자회사로 쪼개지며 분할 발표가 나옴. 두산엔진은 투자회사와 사업회사로 분할된후 사업회사인 두산엔진은 매각할 것으로 결정나며 상한가를 기록. 두산엔진의 분할 후 매각은 두산중공업과 소시어스-웰투시 컨소시엄이 두산엔진에 상당한 프리미엄을 주고 매입하는 거래라는 평가를 받으면서 상한가를 기록한것으로 알려짐.
지코
지코는 폭스바겐 자동차의 95조원 전기차 생산 발표 수혜 기대감에 급등세를 보임. 전기차의 경우 차량 경량화가 에너지 효율에 상당한 영향을 미치므로 차량 경량화 부품기업이 수혜주가 됨. 지난 3월 지코의 최대주주가 된 코다코는 차량 경량화 수혜주.
장중 상한가에 근접했다가 12%대까지 조정받은후 200일 이평선 부근에서 지지 받으며 장을 마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