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코스닥 시장에서는 전기차 관련주 중에서도 2차전지 관련주에 대해 기관과 외국인의 수급이 들어온 것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그럼 오늘 기관과 외국인의 순매수가 연속해서 들어오고 있는 수급 특징주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살펴볼 2차전지 관련주는 엘앤에프입니다.
엘앤에프는 2차전지 양극활물질 생산을 주로 하고 있는 업체. 초기 시장은 양극활 물질에 대한 국산화 의지 및 수요가 증가함으로써 매출 성장이 컸지만 최근 경쟁심화 및 전방산업 부진에 따라 성장이 정체되고 있어 소형전지 중심에서 중대형 전지 비중 확대를 위해 노력 중. 아직 소형전지 비중이 92.3%.
엘앤에프 수급분석
엘앤에프의 수급을 보면 연 10일 이상 기관과 외국인의 수급이 들어오고 있다. 전체 보유수량 그래프를 보도록 하자.
엘앤에프 주가현황과 보유수량 그래프
엘앤에프의 주가와 수급분석표를 비교해 보면 이ㅚ국인과 기관의 매수세는 지속적으로 들어오고 있고, 개인은 매도를 통해 보유수량을 줄여가고 있습니다. 작년 11월경에는 보유수량 교차가 발생.
최근의 주가 하락후 200일 이평선에서 W자형 지지를 받으며 쌍바닥 형성후 주가가 반등. 현재 60일 이평선위로 주가가 올라온후 횡보중. 현재의 반등 구간에서 개인은 매도하고 기관, 외국인은 매수로 대응.
에코프로 주가현황과 수급현황
비슷한 종목인 에코프로를 보면 동일한 지점에서 개인 매수세가 이틀 들어오며 기관, 외국인은 매도하고 있어 단기 하락이 나올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동일한 2차전지 관련주인 에코프로 역시 10여일 기관과 외국인 수급이 들어오다 개인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기관과 외국인이 매도.
기관, 외국인의 연이틀 매도로 주가가 전고점 부근에서 하락세로 돌아섬. 아래 60일 지지선이 있으므로 이때의 수급을 보며 매수 타이밍을 잡아보는 것이 좋을듯. 기관과 외국인의 전체적인 보유수량은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음.
개인은 보유수량을 줄이며 보유수량이 바닥권을 형성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