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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목 발굴

신재생 에너지 관련주 외국인 수급증가 종목 3가지

씨에스윈드, 에스에너지, OCI등 신재생 에너지 관련주 중에서 외국인의 매수세가 들어오면서 주가가 반등을 시도하고 있는 수급 특징주가 있어서 간략하게 정리해 보았다.


전날 미국 뉴욕증시의 낙폭이 컸기 때문에 정상대로라면 외국인의 수급이 빠져나가는 것이 대부분 종목의 특징인데, 3가지 종목은 수일째 외국인의 수급이 들어오고 있어 앞으로의 주가 추이와 앞으로 전개될 모멘텀이 있는지도 살펴봐야 할듯.


이들 종목은 지난 대선과 문재인 정권 초반에 재생에너지 섹터가 주목을 받으면서 강하게 상승해서 3배정도 까지 상승했던 정책관련주인데 봄을 맞아 앞으로 중국에서 날아올 황사등의 이슈가 부각될 시점이라 미리 매집이 들어오는건지 아니면 다른 모멘텀이 있는지 봐야할듯. 


며칠동안 외국인 수급이 들어오고 있는 이들 3종목의 수급을 간단하게 리뷰해 보자. 


에스에너지 주가 vs 수급 분석

에스에너지의 주가를 보면 주가가 바다권으로 최저점인 6530원으로부터 횡보하다 20일 이평선위로 올라온후 60일 이평선을 강한 양봉으로 돌파하는 모습을 연출. 


수급그래프를 보면 기관은 지속적으로 매도하고 있고, 외국인은 작년 6월부터 보유수량을 늘리며 주식을 매수하고 있느 모양. 최근의 수급을 살펴보자.

최근 수급을 보면 외국인과 개인은 매수, 기관은 매도로 대응하다가 몇일전부터 매도세는 약해짐. 그런데 신재생 에너지주에 전반전인 흐름을 보면 뭔가 변화가 조금씩 감지되는듯.


씨에스윈드 주가 vs 수급분석

씨에스윈드 주가를 살펴보면 60일 이평선을 깨고 하향 돌파후 전고점대를 지지선 삼아 반등을 보여주고 있는 모습. 여기에서 반등을 만든 매수 주체는 외국인.  


수급그래프를 보면 기관은 꾸준히 보유수량을 늘리고 있고 외국인은 한차례 주가 상승시 차익실현후 다시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는 흐름. 전고점대를 확실히 지지선 삼을지 좀더 지켜봐야 할듯. 


최근 수급을 보면 외국인의 매수세가 두드러짐. 개인도 매수세에 합류. 기관은 여전히 매도세이나 보유물량은 크게 내놓고 있지 않은 모습.


OCI 주가 vs 수급분석

태양광 주도주인 OCI의 주가는 9만원대에서 18만원대 까지 두배 가량 상승후 가격조정, 기간조정을 받다가 120일 이평선에 잠시 터치후 반등하며 현재 60일선 까지 주가가 상승한 모습. 주가 상승의 수급 주체는 외국인.


수급 그래프를 보면 외국인은 작년부터 꾸준히 보유수량을 늘리며 OCI 주식을 사들이고 있고, 기관은 고점대에서 물량을 축소하며 차익을 실현. 현재의 주가 하락은 기관의 차익실현으로 인한 조정으로 보임. 


기관의 수급에 따라 주가 반등의 시기가 판단될듯. 자세한 수급표를 보면 다음과 같다.  

 

외국인의 매수세가 연 5일동안 들어왔고, 어제 기관의 수급이 적지않게 들어왔는데, 수급이 들어온 곳은 투신과 사모펀드가 가장 많고, 다음으로 연기금과 국가로 분류. 의미있는 연기금의 수급을 주목해 볼 필요. 기관 수급이 지속딘다면 주가는 단기 전고점대인 17만원대까지 반등 가능할수도. 


이상으로 신재새 에너지 종목 중에서 외국인의 수급이 들어오며 의미있는 반등을 보어주는 3종목을 간단하게 리뷰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