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을 시작해서 얼마안되어 수익이 나다보면 누구나 들게 되는 생각이 어? 은행이자보다 훨씬 수익이 크네? 하고 생각하며 은행 계좌에 있는 돈을 주식에 점점 많이 넣기 시작합니다.
어느날 투자금액을 보면 자신도 모르게 깜짝놀랄때가 있습니다. 애초에 생각했던 금액보다 훨씬 많은 금액이 주식계좌에 들어가 있기 때문인데요, 주식은 시작 초기에 잠깐 수익을 보더라도 반드시 손실을 보는 때가 있기 마련입니다.
아직 주식 기초 공부가 안되어 있는 초보자의 경우 언제 매수하고 언제 수익을 내며 매도할지 그 타이밍을 잡을 지식이 없기 때문에 수익이 났을때 매도해서 수익을 잘 못챙기고, 그냥 숫자로만 보며 만족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인간의 심리상 자꾸만 주가가 오르는 쪽으로 바라는 마음이 작용하기 때문에 계속 보유하게 되는거죠. 그리고 이렇게 수익이 나던 주식 종목이 손실로 접어들면 다시 회복할거라는 막연한 믿음으로 손실을 키우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이런 패턴은 추식을 갓 시작한 초보자들이 보이는 일반적인 현상인데요, 이렇게 손실이 커지면 손실분을 낮추기 위해 점점 자신이 가진 돈을 주식 물타기에 쓰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주식 시작하는 초보자의 경우에는 주식 매매방법을 먼저 공부해야 하지만 그보다 앞서 투자금의 한계를 반드시 지키고, 모두 잃어버려도 지장이 없는 정도의 금액, 지갑 잃어버렸다고 생각하면 마음좀 아프고 말수 있는 금액까지만 투자해야 합니다.
절대 조금만 더, 조금만 더 투자하면 수익금이 더 커질 텐데, 혹은 돈을 조금만 더 넣으면 물타기 해서 금방 원금회복 할텐데~ 하는 마음을 버려야 합니다. 그리고 본인만의 확실한 손절선을 정해두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