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 주가가 바닥에서 80%나 상승하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현재 한미약품 주가는 50만원대를 돌파후 조정중.
지난해 베링거인겔하임과의 폐암신약 기술 수출 계약해지와 늑장공시로 인해 주가가 급락을 하며 80만원이던 주가가 67% 가까어 빠진이후 약 1년이 걸렸다.
최근 셀트리온과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주가가 상승하면서 제약주의 분위기가 상승으로 방향을 잡고 있고, 실제로 실적뿐만 아니라 장기적 전망도 좋아 앞으로 제약주는 다시 주목을 받는 업종이 될 가능성이 크다.
제약사의 특징상 수많은 임상과 계약변화가 잦은 업종인 만큼, 한차례 한국 투자자들의 제약사에 대한 학습이 되었고, 한미약품의 경우 지난 주가가 급등하던 시기보다 현재의 파이프라인이 더 좋아진 만큼 앞으로의 주가도 기대가되는 상황.
한미약품 현재 주가
한미약품 주가는 올초 26만원대의 바닥에서 조금식 상승하다 20일선에서 약 2달간 조정기를 거친후 재차 상승 40만원대까지 상승했다가 120일선까지 조정을 받은후 다시 상승하며 전고점 돌파 후 50만원선까지 상승했다 하락 조정 중.
앞전 눌림목에서 가파른 상승을 했기 때문에 조정이 어느정도 길게 들어올 가능성이 있는 가운데 주가가 앞으로 더 상승할지를 가늠해 볼 수 있는 의미있는 수급 형태가 보이는 중.
한미약품 의미있는 수급변화
한미약품의 수급을 보면 개인은 보유물량을 상당히 줄이며 매도세를 보이고 있고, 외국인과 기관은 모유수량을 늘리며 매수세를 보이고 있다.
한미약품의 주가가 바닥이었던 시점부터의 투자자별 매매동향을 보면 개인은 매도, 외국인과 기관은 매수 진행중. 이중 기관은 연 5일동안 매도를 보이면서 차익실현에 나서고 있는 모습이지만 외국인은 여전히 사자를 지속.
기관이 차익실현이 어느정도 끝나고 재차 매수가 들어가고, 개인의 매수세가 들어오는 시점이 한미약품의 주가가 한차례 더 상승할 타이밍이될 가능성이 있을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