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경제보복으로 반도체 소재 관련주들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일본이 수출 규제하는 주요 3가지 품목이외에도 반도체 섹터 전반이 조정 바닥을 찍고 반등에 나서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이중에서도 반도체 장비관련주 중에서는 원익IPS를 비롯한 원익그룹의 원익홀딩스 등이 대장주 혹은 주도주이다. 그런데 사실 원익 주가는 실적에 비해 상당히 저평가 되어 있다고 증권가에서는 분석하고 있다.
▶ 원인IPS 실적 vs 저평가된 주식 시세
원익 IPS의 실적을 보면 2016년 영업이익이 287억에서 2017년 1223억으로 6배 가량 뛰면서 주가가 4만원의 최고점을 찍었다. 2018년에도 비슷한 수준의 영업이익인 1059억을 달성했으나 주가는 지속적으로 하락해 16000원대까지 빠졌는데, 이는 반도체 호황이 끝나고 조정기에 접어들면서 영업이익이 줄어드는 것이 반영되었다고 볼수 있다.
올해 2019년 영업이익 추정치가 880억으로 줄어들면서 주가에 선반영되었다고 할수 있는데, 증권가 분석에 따르면 올 상반기가 반도체 관련주들의 저점이라는 분석이다.
이를 예기해주듯 원익IPS 주가도 바닥을 찍고 반등에 나서고 있다. 내년 영업이익은 1780억으로 추정되면서 최고점이었떤 2017년의 1223억보다도 많은 영업이익을 낼것으로 전망되고 있어 실적대비 주가를 계산한다면 4만원 이상까지 주가가 상승하는 것을 예상해 볼수 있다. 주가는 앞으로 거둘 실적의 선방영이므로 지금이 매수 타이밍의 최적기 일수 있겠다.
▶ 원익IPS 주식 시세
월봉차트다. 한차례 대파동을 마무리 한후 앞선 파동의 매물대를 소화하는 과정에서 장대양봉과 장대 음봉이 나왔다. 그리고 저점이 높아진 위치에서 다시 반등의 시점이다.
눌림목 공략 매수 타이밍을 잡기에 좋은 시점이다. 때마침 일본의 무역보복으로 반도체 소재 및 장비주에 관심이 쏠리면서 반도체에 순환매가 들어오고 있는 시점이다.
주봉차트다. 주요매물대를 주가가 한찰례 돌파하면서 매물을 소화해 주었다. 조정 구간에서 매물대까지 주가가 빠졌다가 저점 높인 곳에서 반등 나오고 있어 어느정도 매물 소화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일봉차트다. 이평선 밀집구간이다. 주요매물대와 겹쳐서 바닥에서 한차례 반등후 조정구간이다. 매수 주체를 보면 기관이 바닥에서부터 보유수량을 대거 늘리고 있는 것을 볼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