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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목 발굴/씨앗 테마주

일본 무역보복 반도체 소재 수혜주, 원익홀딩스 기관의 매수 급등


원익그룹은 삼성전자에 반도체 소재, 장비를 공급하는 국내 최대 반도체 관련주로 실적이 증가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주가는 저평가되어 있는 종목중 하나다.


최근에는 일본의 반도체 소재 수출규제 움직임과 함께 일본 경제보복의 수혜주로 다시 부각되고 있다. 하지만 사실 예전부터 증권가에서 예측한데로 지금은 반도체 사이클이 바닥을 찍고 올해 하반기부터 반등에 나서는 시점이었다.


때마침 일본의 반도체 소재 수출규제 움직임으로 국내 반도체 장비와 소재 종목들이 좀더 일찍 반등에 나설수 있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예측이다.


그럼 원익홀딩스의 실적과 주가를 비교해보자.




▶ 원익홀딩스 실적현황

4년동안 실적이 꾸준히 향상되었다. 현재 분기 실적은 반도체 싸이클이 하락으로 돌아서면서 많이 줄어든 상태이나 올해 하반기부터 반도체 종목의 반등을 증권가에서 예기하고 있어 원익홀딩스에도 매수세가 들어오고 있다.


원익홀딩스는 반도체 장비의 제조 및 판매를 목적으로 1991년 9월 설립되어 1996년 9월 코스닥시장에 상장했다.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제조 공정 중 해당 공정에 필요한 원료 가스를 원하는 조건(압력)으로 안전하게 순도가 보존된 상태로 공급시키기 위한 장치제조 사업을 영위하고 있음. 동사의 사업부문은 TGS(Total Gas Solution), 특수가스제조(주요종속회사)로 구성되어 있음.


일본 경제보복 수출품에 에칭가스가 포함되어 있고, 앞으로도 추가적인 수출제재에 나설수 있는점을 고려한다면 특수가스제조를 하고 있는 삼성전자 최대 납품업체인 원익홀딩스를 눈여겨볼만하다.



▶ 원익홀딩스 주식 시세

월봉차트다. 대파동의 마무리 정리 구간에서 쌍바닥이 나오고 있다. 아직 12개월 이평선은 횡보구간으로 접어들지 못했다.


주봉차트다. 하락추세 끝자락에서 쌍바닥 나오며 저점을 확인하는 모습이다. 주요매물대 아래에서 거래량 들어오면서 쌍바닥 저점확인하고 있어 주요매물대인 6000원대까지는 열려있는 모습.



일봉차트다. 주요 이평선이 밀집하는 구간에서 240일 장기 이평선까지 급하는 장대양봉이 출현했다. 아래의 보유수량 지표를 보면 기관이 매수를 단번에 끌어올린 것을 볼수 있따. 반면 외국인은 정리 매도중이다. 


일본의 경제보복으로 정부에서 반도체 소재분야에 매년 1조원의 자금을 투입해 장비 국산화에 나선다고 하니 그 수혜를 볼 반도체 장비 소재 종목을 눈여겨 볼 시점이다. 일본의 수출규제가 국내 반도체 소재산업의 고도화에 오히려 좋은 기회를 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