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관련주가 어제 급등을 보여주고 있다. 바야흐로 대선 관련주들이 주식 시장의 관심을 받는 시기이지만 4월~5월까지는 조심해야 하는 것이 바로 상장폐지 시즌이라는 점이다.
주식을 이제 시작하는 주식 초보의 경우 차트만 보고 투자를 하다보면 상장폐지를 앞둔 종목들이 급등주 패턴을 보이는 것들에 속는 경우가 많다.
3월에서 5월까지는 기업 감사보고서가 나오는 시즌으로 관리종목, 투자주의 환기종목에 지정되어 있거나, 4년이상 적자였던 기업, 그리고 기업공시 내용에 사업보고서 미제출, 감사인 의견거절, 영업정지, 자본잠식 등의 경고가 보이는 종목은 상장폐지 가능성이 크다는 것을 염두에 두고 이런 종목은 피하는게 상책이다.
어제 이재명 관련주로 10%가까이 상승한 종목중에 상장폐지 위험이 있는 기업은 지엘팜텍이다.
이재명 관련주, 상장폐지 주의 종목, 지엘팜텍
이재명 관련주라고만 지엘팜텍을 보게되면 급등후 눌림목에서 다시 반등이 나오고 있어 주식 투자 초보에게는 매력적인 차트형태일수 있으나 상장폐지 대상 종목중에는 이런 형태의 차트를 그리면서 상장폐지 되는 경우가 많다는 것을 알아두어야 한다. 마지막 한탕에 당해서는 안된다.
지엘팜텍 상장폐지 이유
지엘팜텍은 현재 투자주의 환기종목으로 지정되어 있다. 지엘팜텍은 상장폐지 기준인 5년연속 적자에 해당되고 있어 상장폐지가 유력한 것으로 보인다. 혹시라도 투자초보로 지엘팜텍이 이재명 관련주라하여 주식을 보유하고 있다면 될수 있으면 빨리 매도하는 것이 좋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