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외국인 기관의 수급이 몰리며 바닥권에서 전형적인 우상향으로 돌아서는 종목중 하나가 아스트, 항공부품 업체. 신한 투자증권에서는 아스트의 목표주가를 26000원에서 2만8000원으로 상향조정.
아스트는 항공기 부품제작, 항공기 부분품 조립과 관련 공구류의 생산, 판매를 주요사업 목적으로 2001년 4월에 설립. 아스트가 속한 항공기 제조 산업은 유사 제조 산업인 조선, 자동차에 비해 개발단계부터 양산,사용에 이르기까지의 소요기간이 평균 2~5배의 장기간이 소요되며 제품 생산을 위한 대규모 설비투자를 요하는 장치 산업으로 타 산업에 대한 파급효과가 큰 국가 전략산업중 하나임. 매출 80% 이상이 수출에서 나옴.
아스트는 최근(1월22일) 6559억원의 엠브라르사의 비행기 동체 제작 수주를 받아 2034년까지 독점 납품이 예상되고 있어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음. 수주액은 총 11억달러로 1조원이 넘는 금액.
아스트 현재 실적현황
아스트는 매년 매출액의 증가와 영업이익이 증가하고 있고, 이번의 수주로 인해 올해에는 지난 2017년에 비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50%, 73%정도 증가할 것으로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예측.
아스트 주가 현황
<아스트 월봉 주가 차트>
<아스트 월봉 주가 차트>
아스트의 월봉,주봉의 주가 차트를 보면 바닥권에서 한차례 상승한후 바닥을 확실히 확인한후 우상향 이평선을 만드는 초기 단계로 1차 상승후 현재 눌림목 상황을 연출, 사승시 거래가 기존 거래량 대비 2~3배이상 늘며 상승의 모습을 보임.
아스트 주식 거래량과 수급 & 주가 차트
아스트의 수급을 보면 기관의 수급은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며 보유수량 증가. 외국인도 매수세가 들어옴. 현재 미국 금리인상 여파로 글로벌 증시가 급락하는 와중에 일부 매도세 확인. 개인은 보유수량 바닥권.
거래량은 이전 거래량의 5배이상 들어왔지만 역시 글로벌 증시 폭락으로 매도량도 꽤 층가 현재는 거래량이 줄어들며 눌림목 지지선에서 버티는 모습.
기관의 매수가 많아 기관이 주가를 이끄는 주식종목이지만 주가는 외국인의 매도,매수세를 따라 움직이는 모습을 볼 수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