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미대화를 앞두고 6월1일 남북고위급 회담이 곧 열릴예정이다. 이제 이틀밖에 남지 않은 회담을 앞두고 철도 관련주들의 주가가 상승하고 있다. 다음달 1일의 남북고위급 회담에서는 이산가족 상봉, 철도연결등 4.27 판문전 선언에서의 합의 내용들이 구체적으로 다뤄질 것으로 보여 철도 관련주들이 다시 반등을 시작하고 있는것.
이들 철도관렺주 중에는 이미 급등자리에서 조정을 거친후 다시 재급등을 보이고 있어 사실 주식고수가 아니라면 선뜻 매수에 나서기가 어려운 상황. 그러나 오늘 뒤늦게 철도관련주로 막 급등을 시작한 종목이 있따면 바로, 이트론.
국토 교통부는 2027년까지 1조 1000억을 들여 철도 전 노선에 국산 철도통신시스템인 'LTE-R'을 구축할 계획인데, 이 사업에서 이트론은 철도통합무선망(LTE-R) 구축사업을 하고 있어 오늘장에서 뒤늦게 매수세가 유입되며 상한가를 쳤다.
▶분봉차트로 본 이트론 오늘 상한가 상황
이트론 5분봉차트다. 분봉차트를 보다시피 장내내 큰 변화가 없다가 장 마무리 시점에 갑자기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상한가 까지 갔다.
일봉차트다. 하락 추세선이 끝나고 바닥에서 횡보에 나서면서 14개월 정도의 바닥 박스권을 형성. 현재 상한가의 주가 위치는 주요 매물대 하단. 장기적으로 본다면 이제 상승의 초입이다.
바닥 박스권에서 2차례 정도의 매집 구간이 보인다. 12월과 1월에 매입이 꽤 들어왔는데, 이 기간동안 들어온 거래량은 이전거래량의 약 5000%이상. 오늘 거래량은 장 마감하며 나온 상한가여서 거래량은 이전 거래량의 800%정도 이상..
장마감에 들어온 거래량으로 상한가 까지 갔다는 사실은 매물이 그리 크지 않다는 예기인듯. 이전 매집구간에 비해 거래랴잉 크게 터지지 않았고, 장마감에 몰려 들어온 거래량인 만큼 내일 장초반 갭상승 출발내지, 쩜상이 나올수 있는 형국이 아닐까?
▶거래 주체는?
오늘 급등의 주체는 개인과 기관. 기관은 금융투자가 주체가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