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초보라면 무엇부터 시작해야할까? 주식 초보인 입문자가 가장 먼저 알아야 하는 것은 주식사는법이다. 처음부터 급등주를 쫓아다니는 것부터 배운다면 주린이의 투자는 실패할 확률이 매우높다.
그럼 무엇부터 배워야 할까?
배워야 할것은 너무도 많지만 일단 가장 기본이 되는 것은 단기 투자가 아니라 중기, 혹은 장기 투자부터 배우라는 것이다. 사람마다 중기나 장기를 얼마정도의 기간으로 볼것이냐는 다르지만 최소 6개월에서 1년은 보고 투자를 하는 것을 중,장기 투자라 할수 있다.
물론 장기투자라면 길게는 10년이상도 보지만 이제 막 주식 투자를 시작하는 주식초보에게는 그 정도의 시간은 기약하기 사실 어렵다. 무언가를 배우기에는 너무 긴 시간이기 때문이다.
그럼 주식 초보가 가장 안전하게 주식투자를 배울 수 있는 투자법은 무엇일까? 수많은 투자 방법이 있지만 여기에서는 각 증권사들의 투자의견을 참고하라는 것이다 .
주식 초보의 주식 사는법 1
예를 들어 올해 메모리 반도체의 호황이 예상되기 때문에 나는 삼성전자에 관심이 있다. 이럴때 주식 초보자가 그 기업의 재무나 모멘텀, 또 경제 흐름을 모두 파악해서 매수 시점인지 아닌지를 잡기는 쉽지 않다. 삼성전자의 전망은 좋지만 차트를 본다면 사실 역사상 유래없는 급등을 해온터이기 때문에 투자 판단이 서지 않는다.
이때 살펴봐야 할 것이 증권사 리포트다. 네이버에서 증권 메뉴에 들어가서 리서치 메뉴에 들어가면 종목분석 리포트가 나온다. 여기에서 찾는 기업명을 입력하고 관련 리포트들을 최신순으로 최소 2~3개를 읽어본다. 그럼 이 기업의 전망에 대해 자세히 알수 있다.
차후에 주식 투자의 경험이 쌓이다 보면 증권사의 리포트라도 다 믿을 수 없다는 것을 알게되지만 그래도 투자에 상당한 참고 자료가 되어 준다.
주식 초보의 주식 사는 법 2
삼성증권의 경우 HTS에서는 해당 종목에 대한 증권사별 투자의견, 목표가, 목표가까지 예상 상승률 등을 제공해주고 있다. 증권사가 제시하는 목표가는 1년의 기간을 두고 예측하는 것이므로 이를 보고 투자에 참고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그러나 증권사의 2~3년치 예상 리포트와 주가를 비교해보라. 과연 그들의 예측대로 주가가 움직였는지..아마도 전망에 일치하는 것도 있지만 정 반대로 움직인 경우도 허다하다.
그러므로 리포트를 참고하고 본인의 판단의 실력을 키워야 하는데, 이는 하루 아침에 이루어지지 않는다. 최소 3~5년은 투자 경험을 쌓아야 하므로, 본인의 투자 성공률이 단타든, 중기, 장기투자든 70% 이상이 넘어설때만 본격적인 투자에 나서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