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의 투자의견이 궁금하다. 4월 현재 코로나의 재확산으로 4차 유행단계로 접어들고 있지만 백신의 접종이 진행되는 상황에서 코로나는 조만간 잦아들 것으로 예측된다.
전문가들은 대략 올해 하반기 쯤에는 코로나의 확산세가 상당히 누그러질 것으로 예측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 경우 그동안 코로나의 가장 큰 피해를 본 항공업종이 큰폭으로 상승할수 있을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대한항공은 코로나 기간에도 항공주 중에서 흑자를 낸 유래없는 실적을 보여준 종목이다. 이로 인해 주식가격도 상당히 꾸준한 상승을 보여주었다. 그럼 증권사들의 대한항공에 대한 투자의견은 어떤지 살펴보자.
증권사별 대한항공 투자의견
키움증권 영웅문에서보다, 삼성증권의 PQP HTS를 사용했다. 삼성증권의 HTS가 좀더 최신의 증권사 리포트를 제공하고 있어서다.
증권사별 대한항공에 대한 투자의견을 보면 가장 최근 리포트를 낸 하나금융투자의 경우 목표가가 35,000원으로 현재가 27200원 대비 28.68%의 상승여력이 있다는 투자의견을 제시했다.
기타 나머지 증권사들도 올해 리포트를 기준으로 모두 현재가 대비 최소 10%이상의 주가 상승을 투자의견으로 제시하고 있다.
대한항공 실적전망
그럼 대한항공의 실적전망은 어떨까? 살펴보자.
대한항공의 증권사 투자의견 컨센서스를 보면 코로나로 인해 작년까지는 전년동기대비 모두 적자를 기록했으나 올해 2021년을 기점으로 모두 흑자로 전환하며 매년 가파른 실적상승을 전망하고 있다. 특히 영업이익은 올해와 내년도까지 코로나로 인한 기저효과까지 더해 급증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대한항공 주가전망
대한항공의 월봉차트를 보면 코로나 시기에도 급등을 하면서 주가는 1년동안 상승했기 때문에 올해 실적이 어느정도 선 반영되었다고도 볼수 있다. 그러나 실적을 보면 전고점대의 주가인 2019년의 영업이익에 비해 올해 영업이익이 약 3배에 달할것으로 전망되고 있어 아직도 주가 상승에는 여력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일봉상 차트를 보면 60일 이평선을 20일 이평선이 하향돌파하는 데드 클로스가 나오고 있어 현재 시점에서의 주식 매수는 좀더 뒤로 미루고 주가추이를 살펴보는게 좋을듯.
월봉차트를 기준으로 본다해도 전고점대면서 주요 매물대 상단인 24000원 이하까지 주가가 조정 나올수 있는 여지가 있으니 급하게 살 이유가 없다. 거기에 현재 KOSPI 또한 조정 횡보 구간에 있어 여유를 갖고 주가 지지선이 확인되면 주식 분할 매수로 대응하는 것이 좋을듯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