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수출규제가 전선확대에 나설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일본의 수출규제가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무섭게 성장하고 있는 한국 경제에 타격을 입히기 위한 적대적 의도를 가지고 있다는 정부의 인식을 대통령이 밝히면서 장기전으로 갈 가능성이 높아진 상태다.
만약, 이번 사태가 어느정도 진정되는 국면으로 접어든다고 해도, 차후 한국경제는 지나친 일본의존도와 50년이상동안 쌓여온 대일적작의 고질적인 경제 시스템을 손볼 필요가 있기 때문에 국산장비화에 본격적이고 지속적으로 나설것으로 보인다.
현재 진행되고 있는 일본의 수출규제 종목은 반도체와 OLED에 사용되는 소재관련 업종들이 포함되어 있는데, 이중 AMOLED에 사용되는 HTL용 전자재료 소재를 생산하고 있는 덕성과 덕성우의 주가가 크게 요동치고 있어 일본수출규제 수혜주로 분류되고 있다.
▶ 덕성, 디스플레이 소재 국산화 수혜주
덕성은 이처럼 OLED 디스플레이 패널에 사용되는 소재 국산화가 진행될경우 수혜를 받을 것으로 전망되면서 수급이 들어오고 있다. 정부가 반도체 및 디스플렝이 산업의 핵심소재 부품, 장비 개발에 매년 1조원을 투입하겠다며 집중 투자의지를 밝히고 있어 앞으로의 수혜가 예상된다.
▶ 덕성 오늘의 주식 시세
일봉차트다. 주요 매수 주체는 개인이다. 주가가 3000원대에서 4500원대까지 50% 상승한후 조정 국면에 들어가 있다. 5일 이평선을 지키고 있다. 주가 조정기에 거래량이 급감하고 있어 추가 상승 여지가 있다.
▶ 덕성우 오늘의 주식 시세
덕성우 일봉차트다. 매수 주체는 개인이다. 초반 급등에서 기타법인이 들어왔다가 차익을 챙기고 나갔고, 현재 주된 매수 세력은 개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