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초보가 주식 투자 시작하는 법을 익힐때 시도해 볼 만한 주식 사는법에는 예상되는 테마주를 선취매 하는 방법이 있다.
주식 시장은 항상 테마가 끊이지 않는 시장으로 계절별, 경기 싸이클별, 정치 이슈, 국제정세별로 늘 관련주들이 급등을 하는 순환매가 벌어진다.
최근에는 대선 테마주인 윤석열 관련주나, 서울시장 선거 관련주로 오세훈, 박영선 관련주들이 오늘의 급등주 리스트에 오르고 있으나 사실, 많이 급등해 있는 자리에 있다. 이제 매수에 나서기에는 고점 위험이 있다는 예기다.
그럼, 앞으로 예상되는 이슈에는 어떤것이 있을까? 1~2주내 혹은 한달내에 테마주로 부각될 관련주는 없을까?
다음주 급등할수 있는 예비 급등주는?
다음주에 예정된 이슈, 그것도 사회적으로 주목을 많이 받을 종목일수록 관련주들이 급등주에 오를 가능성이 있다. 이런 뉴스중 하나가 다음주로 예상되고 있는 일본의 후쿠시마 오염수 방출 장관급 회의다.
일본이 예전부터 후쿠시마 오염수 방출문제를 국제사회에 거론해 왔기 때문에 어찌되었건 이번주와 다음주 내내 이 문제는 언론에서 다루어질 것이다. 그리고 만약 방류가 결정된다면 커다란 파장을 가져올 사인이기도 하다.
후쿠시나 오염수 방류로 급등할 수 있는 관련주는?
오염수 방류시 해양오염으로 인해 방류전 수확한 수산물에 대한 수요가 급증할 것이란 증권가의 리포트가 있어왔다. 방사능 오염 걱정이 덜한 수산물에 대한 수요 급증시 수산물 관련주들이 급등할 수 있는데 이들 수산물 관련주로는 다음의종목이 주목을 받아왔다.
사조씨푸드
수산물 도매업과 참치 어획, 유통,수출,부가식품 개발 판매를 하고 있는 수산물 가공 유통기업으로 일본에 수산물을 수출하고 있다.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시 일본 수산물에 대한 불신으로 일본 수출량이 증가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국내 수요도 급증할 수 있다.
사조오양
맛살로 잘 알려진 기업으로 수산물 판매를 하고 있다. 지난 일본 오염수 문제가 붉어졌을때 급등주의 모습을 보여준 이력이 있다.
동원수산
원양어업으로 유명한 동원수산을 모르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관련주로 편입되어 있다.
CJ씨푸드
지난 오염수 방류문제가 붉어졌을때 큰 급등을 보여주었던 대표주이기도 하다. 삼호어묵으로 유명한 CJ그룹 계열사로 어묵부문 40.9%로 시장점유율 1위, 맛살부문은 3위를 기록하고 있다.